대구북구가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구·군지원)에 최종 선정돼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구는 영진전문대 산학협력단과 협업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극복하고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코로나19 대응 맞춤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사업'을 공모 신청해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영진전문대 산학협력단과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일부터 25일까지 사업 참여대상자를 모집해 이론과 실습 교육 이수 후 취업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아동,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 욕구 해결을 위한 맞춤 돌봄 서비스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취약계층의 취업경쟁력 강화 및 고용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업 참여 희망자는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나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북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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