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가 지난 6일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추진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는 사업추진 현황과 계획 등을 살펴보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된 후 지난해 11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승인받아 추진됐으며 현재 기획 용역 중에 있다. 오는 2025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오는 7월 설계 공모를 한다.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있을 설계 공모에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업체가 선정돼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