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흥남(55)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6.1.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젊은 후보로서 풍부한 상상력과 개방적 사고로 발전이 정체된 포항이 한단계 도약을 통해 신바람 흥이 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8일 공식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에 포항시 자체 코로나 재난지원금 지급 △24시간 공적 돌봄서비스로 직장맘 직장대디 보육 애로 해소 △시장실 9층 ⇨ 1층 이전으로 시민소통 강화 △청년 일자리 및 스타트업 창업 적극 지원 등의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20% 공천 가산점의 대상이기도 한 정치 신인인 정 예비후보는 고향인 포항남부·북부경찰서장과 인근 경주서장 등 4번의 경찰서장 경험과 해외 대사관에서 3년간 외교관으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정치 신인으로 기득권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포항시민만 바라보고 소신껏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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