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7일 대학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2 DHU Honors CEO Academy” 개강식을 가졌다.대구한의대학교 건강CEO 최고위과정은 지역 대학에서 최초로 건강 웰빙· 웰니스와 경영·문화 개념을 융합해 개설된 최고위과정으로 대학이 지향하는 건강 가치와 비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된 컨텐츠를 교육과정으로 녹여낸 지역사회 리더를 위한 최고의 건강 CEO과정이다.수료한 1기, 2기, 3기 선배와 4기·5기 신입생,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빛관 8층 하니메디키친에서 약선 만찬에 이은 교정 벚꽃 투어는 화사한 봄날 감동을 불러 일으켰으며, 본과정 서용숙 교수와 황관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개강식은 변창훈 총장의 개회사, 백선기 칠곡군수와 조재구 대구시 남구청장의 축사, 김광종 1기 회장(우진WTP 대표)의 환영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수와 직원으로 구성된 하니 하모니합창단의 축하공연은 개강식을 풍성하게 하여 참석자 모두의 큰 박수를 받았다.대구한의대학교 건강CEO 최고위과정은 1년 단위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5기생들은 4기생과 함께 2022년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건강CEO 최고위과정을 새롭게 기획하고 책임을 맡은 최용구 원장은 ▲웰빙, 웰니스, 안티에이징을 모색하는 건강관리 ▲대학과 CEO간 산학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실현 ▲DHU 가족기업 초빙 미래 신성장 파트너십 형성 ▲자가면역력 증진을 위한 한방 검진과 처방 및 특화된 한방체험(경옥고, 공진단 제조) ▲찾아가는 현장 경영수업(기업탐방, 의료원, 동의한방촌, 전문시설 등) ▲지속가능한 CEO교육 시스템 구축 및 DHU가족으로의 자긍심 고취 등을 제시했다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 건강CEO 아너스 아카데미는 우리 대학의 모든 인적·물적 인프라를 동원하고, 국내 최고의 건강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 강사진과 차별화된 교육과정, 다양한 국내 및 해외 현장 문화체험 등 우리대학이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 그리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녹여낸 지역사회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자신하고 있다.”면서“금번 교육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가야할 현대사회 리더들의 핵심 경쟁력인 건강관리 능력과 문화 이해 능력을 증진시키는 귀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