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호 상권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이 올해도 SNS 등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8일 대구북구에 따르면 칠성종합시장은 대구시민이 찾아올 수 있는 친근한 시장으로 다가가기 위해 '7STAR 서포터즈단' 15명을 선발하고 발대식과 스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서포터즈단은 개인 블로거 운영 및 타기관 홍보활동 경험이 있는 지원자들로 모집, 구성됐다. 
 
이들은 칠성시장의 다양성과 생기와 활력 있는 시장의 모습을 체험하고 영상으로 제작해 개인 SNS와 '대구칠성종합시장 TV'유튜브를 활용해 주민과 시장이 함께하는 착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이 홍보하고 청년이 찾는 젊음의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7STAR 서포터즈단의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야시장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이나믹한 칠성종합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