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69명이 발생했다.1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069명이 늘어나 누적 61만9천45명이 됐다.사망자도 9명 발생해 누적 1천56명이 됐다.위중증 환자용 병상가동률은 69.9%로 나타났다. 재택 치료자 수는 5만7천688명으로 이중 집중 관리군은 5천200명이다.구군별로는 달서구 1532명, 북구 1359명, 수성구 1222명, 동구 989명, 달성군 805명, 서구 440명, 남구 312명, 중구 204명, 타지역 206명이다.시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는 대구스타디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중단된다.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브리핑 자료(790보)>□ 대구시 확진 환자 현황 ○ 질병관리청 발표 4월 1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7,069명*(지역감염 7,069,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619,045(지역감염 618,446 해외유입 599)이다. * 대구 신고 후 대구 관리 6,863명, 대구 신고 후 타 지역 이관 206명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0,708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552,609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63,348명이다.□ 대구시 병상 및 재택 운영 현황 ○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69.9%*,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2.1%*이다. *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사용 병상/확보 병상): 253병상/362병상, 감염병전담병원(사용 병상/확보 병상): 497병상/1,180병상 ○ 4월 10일 0시 기준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686명이 추가되어 치료 중인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5,200명*이다. * 재택치료자: 57,688명(집중관리 5,200명, 일반관리 52,48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