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가 오는 18일까지 제2기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를 공개 모집한다.10일 남구에 따르면 공개 모집을 통해 SNS 활동이 활발하고 글쓰기 및 사진, 동영상 촬영이 능숙한 대학생 20명을 선발·위촉해 이달 말께 ‘앞산 프렌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될 제2기 ‘앞산 프렌즈’는 ▲남구 외식업소 이용을 통한 숨은 맛집 발굴 ▲지역 음식 축제 및 행사 참여 지원 ▲맛집 이용 및 축제, 행사 참여 후 개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사진과 후기 포스팅 게재 ▲남구 위생행정 업무 홍보 및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남구는 ‘앞산 프렌즈’ 개인 SNS를 통한 포스팅 게재 내용을 평가해 월 1회 3만원의 활동비 지급, 음식 축제 및 행사 참여 지원 시 자원봉사 실적 부여, 우수 활동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대구에 거주하는 식품 관련 전공 또는 외식산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를 작성해 남구청 위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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