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수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성환 예비후보가 지난 9일 화원읍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군민 행복 1등 달성’을 목표로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과 박수부 (사)국민재단 안전교육단 중앙회 총재, 이석원 달성산림조합장, 곽진섭 자유총연맹 달성군 지회장, 하중환 달성군의회 부의장, 김길수 구지면 노인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님들을 비롯해 달성 시민들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추경호 의원은 “강 예비후보는 변함없이 늘 지역을 위해 일하시는 분으로 제가 많이 배우는 후보"라며 "달성을 위해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시어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강 예비후보는 “달성군수에 도전하는 것은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을 위한 정책으로 군민에게 봉사하기 위한 충정”이라며 “군민 만족 행복 달성을 목표로 30여 년간 공직 생활과 4년간 의정 활동 경험으로 군민의 윤택한 삶을 위해 군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크리넥스 군수, 군민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큰절했다.그는 대표 공약으로 ▲원콜 서비스센터 운영 ▲달성형 교육환경개선 ▲노동 집약형 중견기업 유치로 일자리 1만개 창출 ▲전국 최대 규모 캠핑장 조성으로 관광문화 스포츠 힐링 도시 육성 ▲농업생산 기반 6차 산업 육성 및 직거래 장터 조성 ▲요람에서 무덤까지 군민 행복 복지정책 실행 ▲주민들이 요구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 최우선 실행 등을 제시했다.강 예비후보는 달성군 출생으로 구지중, 대구농림고, 방송통신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 달성군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돼 다사읍장, 하빈면장, 달성군청 환경과장, 세무과장, 문화체육과장등 주요 직책을 지내며 행정 전문성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