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수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성제 예비후보가 달성군 다사읍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공약을 발표했다.조 예비후보는 “다사읍은 신도시와 주변 공단 등의 복합 기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 복지 중심도시로 활성화 시켜 나가야 한다”며 “지역민의 요구 수렴과 지역의 당면 현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같이 공약을 발표한다"고 밝혔다.그는 주요 공약으로 ▲행정복합타운 설립(청소년 문화의 집, 아이돌봄센터 등) ▲다사 여자고등학교 신설 및 서재 ▲세천지구 고등학교 이전 유치 ▲서재 생산녹지 공영 개발(노인의 집, 여성복지관 등) ▲이천·달천·박곡 산업단지 개발 ▲서재 금호강변 전용 파크골프장 설치 ▲매곡·문양 지역 도시개발사업 추진 ▲죽곡·서재 생활권역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제시했다.조 예비후보는 “다사 지역의 특성 상 대구 생활권역과의 역할 증대와 연계 개발 필요성이 매우 높다”며 “젊은층, 여성, 노년층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 서비스 확대와 인근 공단 개발, 생활 정주시설 개선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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