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 한 연습용 수류탄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45분께 경북 문경시 영순면의 연습용 수류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7대, 인력 5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3시간8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1동 철골조 390㎡ 등을 태우고 3억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