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상주발명교육센터에서 초․중학교 교내대회를 거쳐 출품한 100여 편의 발명품을 대상으로 제43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지역예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발명을 활용하여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널리 보급할 가치가 있는 과학기술창작품을 출품했으며,학생들에게 과학발명 활동을 통하여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창의성·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심사했다.대회에서 우수한 작품 15편은 1, 2차 집중 지도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수정 보완하여 5월에 실시되는 제43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김종윤 교육장은 “상주의 학생들이 발명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발명 결과물이 나타날 때까지 수정해보는 탐구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이 계발되는 기회와 도전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