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구입·설치' 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52곳, 구청, 보건소 및 동 민원실 등 46곳 등 총 98곳에 설치해 생활 밀착형 안심환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연마스크는 전용 보관함에 비치하며 시설별로 눈에 잘 보이는 장소에 설치해 유사시 민원인 및 시설 이용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화재대피용 방연 마스크를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최소화로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