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노동조합(위원장 이재열)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강원 등의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복구 성금 150만원과 105만원 상당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지역 복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하였다.지난 4월 9일(토)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산불 피해복구 성금 및 구호물품 전달식에는 포스코ICT노동조합 이재열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집행부, 조합원들이 참석했으며, 울진군청 복지정책과 노복희 통합조사팀장도 함께했다.이번 전달식은 대형 산불로 인해 정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과 경북지역의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포스코ICT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진행되었으며, 성금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피해민들의 생필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이재열 노동조합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정성을 나누게 되었다.”며, “이 마음이 전해져 피해주민 여러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자리한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온정을 나누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산불 피해지역과 주민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한 기부 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관련 상담은 적십자 후원문의처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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