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3일 남은 6.1일 지방선거에 구미시장 예비후보자들은 국민의힘 6명 후보자와 민주당 2명이 공천 경쟁에 뛰어들어 매일 새로운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는 6명으로 치열한 경쟁을 치뤄야하는 가운데 최근 한 언론사 여론 조사 발표로 경쟁이 더 치열해져 공약을 앞다퉈 내고있다.
 
지난 15일 이양호 예비후보는 "시장당선시 비트고인으로 월급을 받겠다"고 밝혔고 다음날에는 "자녀 1인당 1억원 한도 적금의 40%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메타버스을 활용한 가상공간 선거사무소 개소식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지난 14일 "단계별 무상교복 지원확대와 집 근처 공원 등에 바닥분수, 물놀이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에는 "보조금 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에 매년 한시적 회계지원팀을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석호 예비후보도 지난15일 "낙동강 변에 대규모 놀이시설을 구축과 진료비의 70%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펫보험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영택 예비후보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 내정자와 친분을 알리고 최근 윤사모 신여성회 구미지회 회원 60 여 명이 지지선언을 했다, 특히 '방위산업체 MOU와 일자리 5만개'을 약속하고 부지런히 발로 뛰고 있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최근 "펫보건소 있는 펫테마파크 설립과 청년에 5천만 원 희망적금 지원을 펼치겠다고 연이어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원종욱 예비후보도 최근 "낙동강 주변을 관광자원으로 적극적으로 개발과 금오산 케이블카 정상 연결을 통해 관광도시 구미의 이정표를 세울 계획이다"고 공약 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선을 바라보고 있고 최근 한경애 환경부 장관이 구미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가5산단 입주 업종 확대, 해평습지 개발, 구미하수처리장 시설 개선 등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히 대구-구미 상생협력 사업 성공을 위해 환경부에서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김봉재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힘있는 야당 시장이 돼 구미산단 친환경 사업 추진과플라잉 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국제백신센터를 구미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처럼 보수의 지역으로 구미시장 예비후보들의 공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앞다퉈 쏟아내는 공약이 실천 가능한가에 대해 의심하는 시민들과  예비후보자들의 관심 끌기로 누가 공천의 주인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