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수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성제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달성군 논공읍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공약을 발표했다.조 예비후보는 "논공읍은 1981년 6월 지방공업단지로 조성, 지정된 달성산업단지 중심의 도·농·공복합지역으로 달성군의 성장에 중추적인 기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공단의 노후화로 인한 생산기반 침체와 정주여건 악화 기로에 있어 이에 따른 혁신적인 정책이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이어 "달성산업단지 재생을 위한 입주 업종 다양화와 리모델링으로 공단기능을 강화하고 공단내 노후 주거지역의 정주환경 개선과 낙동강 달성보 중심의 친환경 수변 개발을 통한 지역민의 여가문화 생활환경 지원을 위한 민원사항 해소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이에 따른 주요 공약으로 ▲달성단지 입주 업종 다양화 전환 및 리모델링 ▲공단 아파트단지, 주거지역, 상가 등 환경개선 ▲달성공단 노인복지관 건립 ▲노이리∼달성산업단지 도로 개설 ▲위천·상·하리 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추진 ▲남·북리 생산녹지 도시개발 ▲금포들 스마트팜 특화 농업단지 조성 ▲위천 낙동강변 파크골프장·축구장 등 체육시설 추가 조성 ▲도시가스 미보급 지역 보급 추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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