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국회에서 ‘장애인 문화 예술권 확대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과 이종성 의원이 공동주최로 함께하며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주관으로 18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정책토론회의 좌장은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 이성규 교수가 맡았고, 기조발제는 ‘장애인 문화예술 보장권에 대한 기본권성 관점에서의 재조명’라는 주제로 KC대 김명근 초빙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빛소리친구들 최영묵 대표,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신동일 중앙회장, 대구대학교 직업재활학 정중규 박사가 나설 예정이다.토론회를 주최한 김 의원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장애인의 문화예술권 확대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차기 윤석열 정부에서 장애인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정보 접근성과 자립적인 환경조성 기반을 높이겠다고 약속한 만큼 국회와 정부가 함께 협력해 장애인 문화예술진흥 발전을 위한 정책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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