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를 43일 앞두고 칠곡군도 군수 예비후보들의 치열한 공천경쟁에 역대 선거보다 한층 더 뜨거운 선거열풍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16일 국민의힘 곽경호 군수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레이스에 들어갔다. 
 
곽 예비후보는 "지역민생을 챙기는 후보, 검증된 후보로 12만 군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군수, 어떤 군수후보보다 자신이 가장 적임자"라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 장경식 경북도의장, 송필각 전 도의장, 지역 군의원 등 지역 주민 유권자 300여 명이 개소식에 참석해 "평생을 군민과 함께한 검증된 일꾼"이라며 곽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곽경호 예비후보는 칠곡에서 평생을 지역에 살면서 칠곡을 위해 엄청 일하는 사람, 다른 정치인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후보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야말로 서민 군수 후보로는 가장 적합한 인물로 거론되고 있다. 
그는 "선거를 앞두고 잠깐 고향에 돌아와 활동하는 후보들도 있는 반면 평생을 칠곡에서 활동하며 존경받는 사람이 있다"며 "오르지 믿음과 신뢰바탕으로 검증된 일꾼"이라고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곽 후보는 ▲차별없는 교육복지로 경북 최고의 교육도시로 성장 ▲도시가스 확대보급으로 주민들의 주거안정도모 ▲파크골프, 게이트볼, 실내수영장 등 생활 스포츠시설 확충 ▲어린이 키즈다페 등 어린이 공공 놀이공원 조성 ▲농촌 페기물 의무처리로 쾌적한 농촌환경조성 ▲낙후 마을 골목정비 및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조기개선 ▲청,중년 일자리 확충 및 최저임금보장 ▲마을 형 주차시설 확대 ▲제 2금융권 확대 지역경제활성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곽 후보는 지역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부장과 칠곡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대장을 역임했고 최종학력은 경북과학대학을 거쳐 경운대학교 한방자원학부 졸업했다.지난 칠곡군의회 5, 6대의원, 칠곡군의회 6대 전반기 의장을 거쳐 경북도의회 10, 11대의원을 역임하며,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장, 제10대 도의회 성실도 평가1위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