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대구중구청장이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18일 등록을 마친 류 청장은 "20여년간의 구의원과 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4년간 구정을 펼쳐왔다"며 "중구의 발전과 정책의 연속성을 위해 다시한번 도전한다"고 밝혔다.이어 "구정을 책임질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변화하는 중구, 구민이 행복한 중구, 살고 싶은 중구를 목표로 구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류 청장은 "대구시청 후적지를 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며 "과거와 현재가 조화로움을 이루고 합리적 개발에 중점을 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중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류 구청장은 주요 공약으로 ▲변화하는 중구 ▲구민이 행복한 중구 ▲살고 싶은 중구를 민선 8기 3대 구정 목표로 정하고 ▲재개발·재건축 사업 완료 ▲시청 후적지 개발 ▲도시재생 뉴딜사업 완성 ▲역사문화 자산의 복원 통한 관광인프라 조성 ▲출산율 저하와 인구 고령화 대응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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