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방위사업청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구미국방벤처센터와 함께 산동읍 소재 ㈜큐에스를 방문해 방산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큐에스는 무기체계 종합군수지원(ILS)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다년간의 방산 노하우를 쌓아 디지털 트윈 솔루션, XR기반 솔루션(실감형 훈련·교육 콘텐츠) 개발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연매출 41억원의 방산 중소기업이다. 
 
특히 군수장비 정비에 대한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정비요원들의 역량 강화 및 군 전력 증강에 일조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기반으로 하는 방산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방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국방벤처 지원사업 등 국방 신산업 분야 기업에게 유익한 정부 사업을 안내하며 운영에 도움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한편 방위사업청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및 구미국방벤처센터와 구미시는 오는 21일에도 공단동 소재 ㈜대성정밀 현장을 방문해 유도무기류, 탄약신관류 등의 정밀가공 기구물을 주 생산하는 방산 업체와의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