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주제가 있는 인문학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The(더) 공감 인문학’ 5월 특강이 ‘천사의 공감 방법’이라는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 4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2018년부터 시작해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The(더) 공감 인문학’ 프로그램은 역사, 문학, 철학, 예술 등 여러 분야의 교육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는 5월부터 7월까지 세 달간 공감, 역사, 심리학을 주제로 한 커리큘럼을 진행한다.‘천사의 공감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5월 강의는 류재명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출강하여 인간의 생활 속에서 천사의 존재를 인지하고 더 나아가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을 탐구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마음의 중심을 찾기가 더욱 힘든 지금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을 탐구하여 나와 주변, 더 나아가 사회를 폭넓게 이해하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만 19세 이상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수강료는 5,000원이다. 영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yc.go.kr/edu)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339-77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