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전국 최초 산단 중심의 구미형 도시재생과 2조원대 규모 대형프로젝트 추진 등 대한민국 신 산업 도시로 우뚝서 나갈 방침이다. 이런 방침은 구미 국가산업단지 생산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8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각종 구미경제지표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 애물단지 5공단 분양가 인하로 날개 달아
구미 5국가 산단은 지난 5년간 저조한 분양률로 애물단지로 전락했지만 업종확대와 분양가 인하 등 노력으로 기업유치 등 날개를 달았다.
2017년 15%대의 저조한 분양률로 구미시의 골치꺼리로 등장했지만, 민선 7기 분양가 인하와 입주 업종확대 등 노력으로 현재 분양률 74.8%로 급상승해 사실상 완판을 기록했다.이런 완판행진은 기존 평당 86만4000원 분양가를 73만9000원으로 인하하고 ▲입주 업종도 2구역 4개 업종에서 7개 업종 ▲3구역은 7개 업종에서 16개 업종으로 확대해 기업 유치 청신호가 되고 있다.구미시는 기업유치와 함께 구미형 도시재생 사업도 전국 최초 공단 중심 재생 사업을 추진한 결과 4년 연속 국가 공모에 선정돼 2조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 추진 등 속도를 내고있다.
◆ 투자유치 8조 원, 수출 300억불 지역경제 활성화 순풍
구미시는 지난해 코로나 위기에도 탄탄한 기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목표 수출액 270억 달러를 뛰어넘는 총 296억달러를 달성, 2014년 이후 최고 실적의 값진 성적도 거뒀다.
 
기업 투자도 활발해 1조 400억원 규모의 SK실트론의 대규모 투자 유치등 민선 7기 전체 투자는 7조 4000억대에 달하는 투자 실적 성과도 거뒀고 이와함께 향후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들의 대형 추가 투자 발표도 앞두고 있다.이처럼 구미시는 수도권 투자 집중 가속화에도 불구하고 민간 기업과 지역경제의 상생이라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 등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구미 산단 경쟁력 강화로 더 많은 기업 유치 토대도 마련해 순풍을 달고있다.
 
◆ 2조원 대 구미형 도시재생 사업도
 
민선 7기 역점사업이라 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존의 도시재생인 노후 구도심의 현대화를 포함한 3대 구미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에도 전력투구하고 있다.
대표적 뉴딜 사업은 공단 도시 재생혁신지구조성과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등 굵직한 국가 공모 사업으로 노후화된 구미공단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구미형 3대 대표적 뉴딜사업은 ▲원평동(2019~2023) 382억원 ▲선주원남동(2021~2024) 199억원 ▲구미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조성(2020~2023) 7912억원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2020~2024) 1738억원 ▲금오시장 일원(2022~2026) 270억원 ▲황상 시장 일원(2021~2022. 6.) 3억원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2021~2023) 9317억원 ▲제1 국가산업단지 재생 사업(2014~2023) 484억원 ▲선산 도시재생 예비사업(2022) 2억원 ▲구미 작고 강한 연구개발특구 지정(2021~2025) 216억원 ▲제 2, 3 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2021~2023) 400억원 등이다. 
◆ 디지털 안전과 스마트 복지로 완성한 첨단 도시
구미시는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안전망과 스마트복지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그 결과 국가 디지털 전환사업,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과 같은 스마트한 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생활과 건강지원을 위한 선산 치매안심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선산 분관 개소,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안전 알림서비스 최신장비 지원 등 안전과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계층들 지원에도 앞장서왔다.
 
◆ 구미시 공단도시 이미지 타파 역사 문화 도시로 우뚝
구미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지역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재 조명해 역사문화 도시 구미로 탈바꿈 코자 노력하고있다.구미성리학 역사관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으로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 2개 보유한 도시 자리매김과 구미의 독립운동사를 정리한 역사 속 구미의 활약상과 중요성을 재조명 해 시민들이 지역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 국민체육센터건립과 양포도서관 내 미디어창작실을 신설,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말을 이용한 힐링으로 낙동강 체육공원 시설등에도 힘써 구미시가 경제와 문화,역사, 레져 스포츠 등 시민들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노력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신 산업 도시로 우뚝서 나가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4년간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룬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더 좋은 변화와 발전을 위해 그간의 성과를 공고히 해 시민과 함께 구미의 미래를 대비하는 변화를 추진해 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