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가 DGB대구은행 후원 대한적십자사 '소망 도시락'을 관내 취약계층 350가구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소망도시락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무료급식이 중단된 상황에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보살피는 봉사활동이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남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자 25여명과 DGB대구은행 대학생 봉사단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을 담은 따뜻한 도시락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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