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테크노스포츠센터'가 첫 삽을 떳다.대구달성군은 지난 22일 달성 테크노스포츠센터(이하 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센터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된다. 총 215억원이 투입돼 유가읍 상리 97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만3000㎡, 연면적 5079㎡ 지하 1층~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2017년 9월 부지 확보와 체육시설 용지로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했고 특히 국민체육센터 생활밀착형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30억원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실시설계, 건설 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날 기공식과 함께 공사에 착공했다. 센터에는 ▲지상 1층 수영장, 영유아 풀 ▲지상 2층 헬스장, 체력측정실, G.X룸 ▲지상 3층 다목적체육관, 문화 강좌실 등이 들어선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향후 달성 테크노스포츠센터가 준공돼 군민들에게 개방이 된다면 국립대구과학관과 현재 진행 중인 달성화석박물관까지 연계된 시너지효과로 달성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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