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울진군수 예비후보는 “울진군의 지금 상황은 역경에 맞선 도전과 돌파의 시대라고 단언한다”며 “8년의 도의원 경험과 4년의 군수 경험으로 이 시대의 파고를 넘어 미래시대 희망이 있는 울진을 건설할 적임자가 전찬걸이라는 자부심으로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전 예비후보는 “울진군은 상상력과 추진력을 가진 지도자, 사심없이 일할 진정성 있는 지도자, 의정과 군정 경험을 고루 갖춘 인적네트워크가 풍부한 지도자,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군민의 아픔을 해결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중단없는 군정, 연습없는 군정이 필수적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타후보에 대한 자신의 장점은?- 해군소령으로 예편할 때까지 군생활을 통해 체계적 사고와 조직운영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으며, 8년간의 도의원 활동을 통해 예산수립과 각종 정책 입안의 방법론을 상세히 알고 있다. 이에 더해 4년간의 군정 경험을 통해 지역 곳곳에 진행되는 모든 사업의 상황은 물론이고, 울진군 백년대계를 위한 수소국가산단과 원전관련 기업 유치, 신성장산업 유치 등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지금 울진은 사상 유례없는 산불피해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지자체장들이 업무를 내려놓고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현직을 유지하며 마지막까지 일하고 후보 등록을 가장 늦게 했다. 오직 연습없이 일할 적임자, 중단없이 군정을 이어나갈 재선군수 전찬걸을 위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분발하도록 노력하겠다. ▶ 울진군의 당면현안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크게 두 가지다.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과 복구를 위한 계획 수립이 첫째고, 코로나 사태와 산불사태로 급감한 관광객을 다시 울진으로 불러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두 번째다. 21일 현재 약 130여대(약 70%)의 이재민이 임시조립주택 입주를 마쳤고 LH에서 지원하는 전세임대 주택에는 11세대가 입주해 있다. 12일에는 주택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모금기관별 1차 성금이 지급됐다. 성금 외에 국·도·군비 지원은 기존 주택 피해 지원금에 추가 지원까지 더해져 추후 지급될 계획이다.그동안 울진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많은 노력을 이어왔다. 그중 하나가 바로 ‘2022~2023 울진방문의 해’ 지정으로 이를 통해 울진 관광지를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사업계획을 재검토해 조정하고, 본격적으로 울진방문의 해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자 했다.울진 방문을 통한 산불 재난 극복 응원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범국민응원캠페인을 진행하고, 응원 댓글 이벤트 등을 SNS를 통해 실시하는 한편 산불재난 조기극복 홍보영상을 제작해 영화관 스크린 광고를 시행할 계획이다. ▶ 주요 공약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통한 울진군의 새로운 도약에 모든 공약의 초점을 맞췄다. 주요 공약으로는 ▲울진 청정수소생산 국가산업단지 건설 ▲낙동정맥 산림 대전환 프로젝트 ▲신한울 1, 2호기 조기 운영 추진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 등이다. 또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힐링관광 기반조성 ▲스포츠・레저산업 활성화 ▲해양·수산 신활력 사업 ▲쾌적한 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삶 등 울진군민의 삶과 연계된 촘촘한 공약을 준비해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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