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가 오는 5월 20일까지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지원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상자에게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활동량계를 무상 제공해 24주간 분야별 전문가의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위해 추진한다.신청 모집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건강위험 요인 중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남구 주민 또는 남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질환자는 제외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 사업으로 주민의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경제적인 손실을 최소화하고 건강 수명 연장으로 건강한 명품남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