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구미시 소재 승일테크가 경북지역 2000번째 적십자 ‘희망나눔사업장’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승일테크는 구미 산동읍에 위치한 반도체 세라믹 부품 개발 업체로 월정액을 기부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가정 지원,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김수미 대표는 “작은 부품이 모여 제품을 만들 듯이 조그마한 마음들이 모여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희망나눔후원은 개인, 단체 및 사업자가 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적십자 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 참여 시 ‘나눔명패’를 제공한다. 가입 문의는 경북적십자사 사회협력팀(054-830-07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