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수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재훈 예비후보가 28일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양육환경을 제공하는 보육·교육 공약을 발표했다.최 예비후보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명품 보육을 달성하기 위해 ▲달성군 직영 24시간제 어린이집 확대 ▲어린이 도서 및 장남감 대여 ▲이동식 놀이교실 운영 ▲찾아가는 어린이 연극 공연 등을 공약했다.또 사교육 부담 해소 위한 방과후 학교는 우수강사와 외부강사 지원시스템을 혁신해 단순한 돌봄을 넘어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고품질 교육 서비스'가 되도록 대구시 최초 지역연계형 '학교돌봄터 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시한다.특히 영어교육은 ▲초·중학생 대상 3A(Anytime, Anywhere, Anyone) 시행 ▲영어 특성화 조례 제정 ▲영어 교육센터 추진 ▲원어민의 찾아가는 영어 교육 ▲에듀테인먼트 조성 등을 제시했다.최 예비후보는 “달성군수가 되면 이 시대 부모들의 고민이 달성군에서 만큼은 악순환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달성의 교육을 다른 차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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