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5월 가정의 달’ 맞아 기존 코로나19 기간 비대면으로 축소 진행돼 온 사회공헌활동을 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LH는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 팬데믹의 확산으로 다수의 행사를 축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다. 최근 거리두기 해제 방침에 따라 대면행사를 재개하는바 특히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5월 4일 대구 중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구 관내 홀로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홀로어르신 경로 마음나눔 행사'를 가진다.LH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써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의 전문성·체계성·효과성을 높여나가고 있다.LH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