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석 경북도의원이 3선에 도전코자 지난달 30일 경주시 1선거구(황성, 현곡, 성건)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개소식에는 지역의 유력인사들과 1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경주를 대표하는 능력 있는 3선 도의원의 탄생을 위해 힘을 실었다.이날 국회 본회의 관계로 참석지 못한 김석기 의원은 축하 영상을 통해 “배진석 후보는 지난 8년간 특유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경주는 물론 경북도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경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야 할 인재’라고 추켜 세웠다.배진석 후보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의 영향으로 관광산업은 쇠퇴하고 일자리가 줄어들며 젊은이들이 떠나는 등 경주는 힘든 시간을 보내왔지만, 황리단길의 성공과 첨단자동차산업, 원자력에너지 관련 기업투자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젊은이가 살고 싶은 경주로 바뀌고 있고 또 김석기 의원이 발의하신 신라왕경특별법을 통해 경주가 세계에서 최고가는 관광도시가 될 날이 머지않았고 경북도와 경주시의 가교역할을 통해 사업이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배 후보는 교통, 복지 문화 인프라 재정비, 경주역사부지 및 폐철도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젊은 세대를 위한 교육 개선사업,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 확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배진석 후보는 고려대학교대학원(정치학석사)을 졸업했으며 제10대, 제11대 경북도의원(재선), (현)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등 젊은 나이답지 않은 풍부한 경험과 능력 있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