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MICE협회(이사장 심만섭·이하 협회)가 지난 29일 강성환 대구달성군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협회는 “강 예비후보는 늘 한결같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왔다"며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항상 낮은 자세로 함께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고 말했다.이어 “장애인 복지 현실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이러한 시대 변화에 따른 장애인 복지 환경과 장애인 정책 및 제도도 발전을 해야한다”며 “이러한 장애인 복지를 진심으로 신경써 주고 가장 적극적으로 잘 해결해 줄 후보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강 후보뿐"이라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많은 단체에서 지지를 보내 주셨지만 장애인 단체의 지지와 성원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군수가 되면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공정한 달성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우선순위로 삼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일반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다함께 희망의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과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국장애인MICE협회는 지난 2016년 대구에서 설립, 현재 회원 수 3000여명의 단체로 장애인·다문화·일반인들을 아우르면서 사회봉사를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