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구 들안길먹거리타운이 '2022년 골목상권 활력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5일 수성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골목상권 기초 기반을 갖춘 상권을 대상으로 공동체 중심의 맞춤형 종합 지원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지난 2월부터 공모에 들어가 8개 구·군에서 16곳 골목상권이 신청했으며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곳을 선정했고 선정된 골목상권 1곳당 2억원을 지원받는다.성웅경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들안길먹거리타운 상인들이 잘 화합해 좋은 결과물을 창출하고 이 사업이 외식상권 조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