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166명이 늘었다. 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2166명이 늘어 누적 71만 9천923명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557명, 북구 372명, 수성구 336명, 달성군 308명, 동구 230명, 남구 116명, 서구 114명, 중구 64명이다. 대구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만 6천511명이다. 지역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9.9%, 감염병 전담 병원(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14.2%다. 재택 치료 환자(무증상·경증)는 총 1만 4천258명(집중 관리군 1천293명, 일반 관리군 1만 2천965명)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늘었다. 백신 1·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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