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최근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를 맞아 민관합동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및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경북도ㆍ구미시ㆍ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합동으로 3개조 32명의 정비반을 구성해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주경기장을 비롯해 주요교통관문 및 이면도로와 전통시장 주변 등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주요 정비대상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 ▲통행에 불편을 주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 등이다.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개최와 구미를 찾는 선수와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불법광고물 적발 시 계고 및 수거조치는 물론 불법광고물 상습 게첨자에게는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이용한 경고전화 발신,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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