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12명이 늘었다. 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312명이 늘어 누적 72만1235명(해외유입 599명 포함)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317명, 북구 233명, 수성구 227명, 동구 176명, 달성군 175명, 서구 64명, 남구 40명, 중구 38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1224명이다.이들은 모두 유증상 또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돼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5312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3101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1118명, 일반관리자는 1만1983명이다.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9%(288병상 중 86병상),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3.8%(681병상 중 94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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