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성찬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8일 오후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개소식에는 우상호, 유기홍, 김태년, 조정식, 박홍근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축하영상과 홍의락 전국회의원,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임미애, 허대만 전 포항남.울릉 지역위원장, 정다은 경주지역위원장, 김병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노인위원장,이재도, 김상헌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김은주 포항시비례 예비후보, 박희정, 최광열, 이민규, 손태식, 김만호, 임종백 포항시의원 출마자 등이 대거 참석하여 결의를 다졌다.유 예비후보는 “오늘 국민의 힘 후보로 선출된 이강덕 후보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포항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첫 운을 뗀 후 “저는 환경이 곧 경제, 경제가 곧 환경이라는 모토로 출마 하며 동시에 지역 산업으로부터 창출되는 이윤을 시민에게 환원되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변화시키코자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그리고 “지금 우리 사회는 사회경제적으로 극심한 불평등을 겪고 있다. 아흔아홉 마리를 지키기 하여 한 마리의 양을 잃어버리는 우를 범하여 방향성을 잃고 헤매게 해서는 안되며 길을 잃거나 잃지 않거나가 기준이 아니라 존재 그 자체로의 귀함이 인정받아야 한다“며 이어 ”그 한 마리는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자 가족이며 친구다. 저 유성찬은 포항 시민 누구나가 기회를 잃고 방황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벗이 되기를 희망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지난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환경관련 R&D연구센터와 기술산업단지를 유치 ▲공공기관 포항이전을 통한 도시재건 국가책임 강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전환을 적극 지원하는 등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지원 ▲오천사격장 이전부터 지역주민 활용방안 마련, 주민들을 위한 돌봄 및 어린이도서관 거점조성을 위한 공동체 복합문화 시설 건립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지원센터 설립 등 이차전지 산업도시 발전 적극지원 등의 포항발전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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