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는 9일 영천지역 내 전체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조끼 무상지원’ 공약을 발표하고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안전조끼 무상지원 정책은 타고난 호기심으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유아들이, 현장 활동이나 야외 수업시 안전조끼를 착용해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띄게 함으로써, 각종 사고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최기문 예비후보는 “재선에 성공하면 이번 정책을 비롯해 최근 발표한 중·고교생 교복비 지원, 고교생 야간 귀가 택시비 지원 등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한 정책을 우선적으로 검토한 후 행정적 절차를 밟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학부모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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