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난 11일 차량 화재 방화용의자 검거, 울진 수배차량 조기 검거 및 농사용 파이프 절도범 용의자 검거에 공을 세운 관제요원 3명에게 영천경찰서장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지난 2월 22일 오후 5시경 담배를 태우던 한 남성이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해 옆에 세워진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고, 즉시 신고한 관제요원에 의해 방화용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또한 5월 8일 새벽, 포도밭에 있는 농사용 파이프를 가져가는 남성을 포착한 관제요원의 통보를 받은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절도범 검거에 성공했다. 한편, 관제요원 A 씨는 영천경찰서에서 요청한 수배차량의 협조 요청 건을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이동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범인 조기 검거에 크게 기여했다.이러한 각종 사건·사고의 발 빠른 대처로 이번 범죄 행위 적발에 기여한 관제요원 3명을 포함해 올해 3차례 6명이 영천경찰서로부터 표창장과 감사장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경북지방경찰청 및 영천경찰서로부터 총 14명이 감사장을 수상했다.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는 상황 발생 시 집중 관제 및 실시간 신고를 실시해 영천시 범죄 검거율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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