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풍기인삼엑스포 홍보 팸투어를 개최했다.이번 팸투어는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행사와 연계 가능한 관광지와 체험거리를 사전 안내하고 엑스포와 연계한 새로운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코레일 여행센터 관계자, 코레일 경북 협력 여행사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팸투어는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무섬마을, 산림치유원, 선비세상 등 영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탐방하고 막걸리 빚기, 꽃 코디얼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투어에 참여한 한 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엑스포와 연계 가능한 다양한 관광지와 즐길거리를 직접 몸소 알게 됨으로써 수요자 맞춤형 관광패키지를 개발해 단체 관람객 모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창구 부위원장은 “국내외 여행수요의 회복과 함께 코로나로 침체됐던 분위기를 반전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힐링관광지 도약의 계기가 될 이번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며, 입장권은 ‘예스24티켓 및 엑스포 홈페이지, 영주시 내 농·축협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