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하동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5시 28분께 경북 경주시 하동 불국사 방면 도로에서 모닝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스포티지의 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모닝에 탑승했던 80대가 숨졌고, 60대 여성이 중상인 상태로 경주 동국대병원에 이송됐다.    또 스포티지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이용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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