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서 '싱싱한' 경북 여행 팔다

&nbsp;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경북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nbsp;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주)한국체육산업개발의 주관으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는 전국 100여 개 농가가 참여해 500여 개의 과일, 농산물 등이 판매됐다. &nbsp;&nbsp; 공사는 농산물 구매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홍보물과 이벤트를 통해 경북을 알렸다.‘가까워진 경북! 즐거운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 부스에서는 경상북도 국내전담여행사와 함께 경북 관광상품 홍보 시간을 가졌다.&nbsp; &nbsp; 또한, 이번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를 위해 기념품을 배포하고 경주 엑스포 대공원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홍보부스 밖에서는 전래동화 ‘떡장수와 호랑이’와의 포토타임,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과 같은 이색 이벤트를 진행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김성조 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때 수도권 고객에게 경북 관광을 널리 홍보했다. 국내전담여행사와 협력해 경북상품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