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이 지난 12일 구지면 가천리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은 달성군수를 비롯해 시·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가천리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이 도시계획도로로 편입됨에 따라 2020년 4월부터 8월까지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1층, 연면적 124,77m2 규모로 신축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해 멋지게 지어진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