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이륜자동차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중구청과 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대구안전실천시민연합회 등 교통유관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5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실시한다. 중구는 중부경찰서 및 교통관련 유관기관과 교통안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교통안전 거리캠페인, 굿-라이더 캠페인, 이륜자동차 운전자 교통안전 서약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배달문화 확산에 따른 이륜자동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와 시민에게 교통안전 의식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기석 부구청장은 “이륜자동차는 사망사고 등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며 운전자와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함께 안전한 배달문화 확산을 위한 의식변화가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운전자와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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