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인선 국민의힘 에비후보가 지난 13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이 후보는 "수성을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지지해주신 수성구민 여러분과 당원분들께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지금 이 시간부터 신발 끈을 동여매 수성구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수성구들민과 함께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 수성구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이 후보는 공약으로 ▲수성 남부선 신설 ▲진밭골 문화벨트 조성 ▲수성못 보행 관광 클러스터 조성 등 통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경제도시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또 일자리가 넘쳐나고 소득이 넘치는 도시, 인구 유입이 늘고 갈 곳과 쉴 곳, 볼 곳이 많은 도시, 청년들과 아이들의 미래가 있는 도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새 정부에서 대구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동안 쌓은 모든 인적 물적 자산을 활용하고 경쟁력있는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구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