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095명이 늘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2095명이 늘어 누적 74만1562명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501명, 북구 388명, 수성구 384명, 달성군 270명, 동구 223명, 서구 128명, 남구 86명, 중구 52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만1051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4.0%, 감염병 전담 병원(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23.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