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4월 검정고시 응시에서 달성군 학교 밖 청소년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전체 18명의 달성군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응시했으며 지난 10일 발표 결과 중졸, 고졸 학력취득과 과목합격 등 100%의 합격률을 달성했다.현재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학력취득을 위해 ‘교과목 학습 멘토링반’운영으로 대면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개인 사정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인터넷 강의와 교재 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김지향 센터장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합격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상위 학교 진학과 진로 등에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기관을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