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528명이 늘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528명이 늘어 누적 74만3090명(해외유입 599명 포함)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357명, 북구 290명, 수성구 253명, 동구 188명, 달성군 177명, 서구 84명, 중구 69명, 남구 63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238명이다. 이들은 모두 백신 3차 접종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333명이다. 재택치료자는 9484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710명, 일반관리자는 8774명이다.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7%(300병상 중 65병상),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0.2%(569병상 중 115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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