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가 최근 서대구IC, 서대구역 및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2022 세계가스총회 개최로 대구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서대구 IC, 서대구역 및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서대구역 인근 서대구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직원과 환경공무직, 공무원 등 50여명이 민·관 합동해 추진했으며 서대구IC 주변과 서대구역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 등 3톤을 수거했다. 또 세계가스총회 기간 동안에도 주요 관문지 및 주요관광지,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각급 단체, 주민 등이 참여해 청소 및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성임택 대구 서구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통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