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462명 늘었다.    19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462명이 늘어 누적 74만4550명(해외유입 599명 포함)이다.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363명, 북구 269명, 수성구 227명, 달성군 181명, 동구 156명, 서구 80명, 남구 73명, 중구 56명, 타 지역 57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240명이다.    이들은 모두 유증상과 확진자의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돼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9906명이다. 재택치료자는 9105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668명, 일반관리자는 84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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