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확진자 1297명...사흘째 감소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297명 늘었다. 2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297명이 늘어 누적 74만5846명(해외유입 599명 포함)이다. &nbsp;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268명, 북구 204명, 중구 197명, 수성구 177명, 동구 162명, 달성군 145명, 남구 68명, 서구 38명, 타 지역 38명이다.&nbsp; &nbsp;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1240명을 유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9434명이다. 재택치료자자는 8790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617명, 일반관리자는 8173명이다.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1%(185병상 중 39병상),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0.4%(303병상 중 92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