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9일 후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해안오염 방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2년 해안오염 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훈련은 해안오염사고 대비 실전 및 방제 훈련을 병행해 시행했으며, 경북도·울진군·영덕군·울진해양경찰서·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해양자율방제대·방제업체 등이 참여했다.합동훈련은 해양유류 유출사고로 해안으로 밀려와 부착된 기름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해안방제훈련으로서 방제작업반·해안오염평가반·보급지원반 등을 구성해 실시했다.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해안오염 방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고발생 시 각 기관의 협동을 통해 해안오염 방제 능력을 한 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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